부산 해운대 소재지의 “주식회사 파운더(대표 김주성)”는 MICE 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MICE 산업 전문 서비스 능력과 혁신적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선도기업이다. 2020년 7월 법인 설립 이후 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혁신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단기간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파운더는 영상(Video)과 기술(Tech)을 결합한 디지털 솔루션을 주력으로 개발하여, MICE 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첨단 기술로 해결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파운더는 R&D 역량을 바탕으로 MICE 산업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해 왔다. 대표적인 성과로 인공지능(AI) 기반 MICE 영상 하이라이트 추출 시스템인 ‘하이라이토피아(Highlightopia)’를 꼽을 수 있다.




하이라이토피아는 온·오프라인 행사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선별하고, 이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손쉽게 제작하는 서비스이다. 파운더는 이 AI 기반 하이라이트 장면 추천 및 영상 자동 편집 솔루션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하였고, 이러한 성과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SaaS 스타트업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기술의 도입으로 MICE 행사 후 영상 콘텐츠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문 편집 인력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행사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 홍보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주성 파운더 대표는 “AI 기술 도입을 통해 영상 프로덕션 업체의 기술 지체를 해소하고, 비전문가도 별도의 영상 편집 인프라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연구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MICE 산업 현장의 애로를 R&D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주식회사 파운더의 혁신성과 사업 가치는 대내외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앞서 언급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2023) 외에도,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여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및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시는 ‘스마트 MICE’ 정책 및 디지털 전환 전략을 통해 지역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는 MICE 산업을 7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첨단 ICT 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행사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파운더는 이러한 정책 방향과 보조를 맞추어 부산 MICE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파운더가 개발한 AI 기반 행사영상 분석 기술과 디지털 홍보 솔루션들은 스마트 MICE 전략의 구체적인 사례로서, 부산시가 지향하는 MICE 산업의 하이브리드화·디지털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파운더는 MICE 산업의 문제를 R&D로 풀어내는 혁신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부산시의 산업 육성 정책과 보조를 맞추며 지역 MICE 산업의 질적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첨단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파운더의 향후 행보는 부산을 넘어 국내 MICE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